한인업체 5곳 입점 계약 마쳐
포트리 주상복합 허드슨 라이츠
파리바게뜨·한식당 가온누리 등
개발사인 터커 디벨로프먼트에 따르면 올해 말 완공 예정인 14만3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쇼핑몰에 영화를 보며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고급 극장 체인인 아이픽과 CVS를 포함한 12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한인 업체는 파리바게뜨.한식당 가온누리.16핸들스.여성의류전문점 쉬즈미스.뚜띠네일 등 5곳에 달한다. 극장체인인 아이픽은 533좌석.8개 상영관 규모로 입점하며 CVS는 1만3494스퀘어피트 규모다.
개발사에 따르면 총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인 1차 개발분 가운데 상가 부문 분양율은 60%에 달하며 12층 높이의 276가구 고급 아파트를 개발하는 주거 공간 부문에는 수영장과 라운지.루프탑 가든.864대 규모의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이후 개발이 추진될 2차 개발분은 18층 높이의 건물로 5만2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쇼핑몰과 함께 175개의 객실을 가진 호텔과 아파트 201가구 및 475대 규모의 주차장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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