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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팥빙수 즐겨요

뉴욕 일원에 화씨 90도가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베이커리와 카페 등에는 더위를 이겨내려는 한인들로 북적이고 있다. 8일 플러싱 코코호도를 방문한 외할머니와 손주가 시원한 빙수를 먹으며 땀을 식히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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