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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소도시들 난민 유치 나서

노동력 공급·예산 지원에 필요
영어·숙박서비스 제공 등 홍보

뉴욕주 일부 소도시들이 난민 유치를 위해 나섰다.

13일 뉴욕타임스는 뉴욕 업스테이트 소재 유티카, 시라큐스, 버팔로 등이 난민 유치를 위해 일자리 광고를 게재하고 영어·숙박서비스 등 혜택을 제공하며 난민을 유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페이스북과 왓츠앱 등 소셜미디어와 지역신문 등을 통해 광고를 하고 이민자 커뮤니티단체인 버팔로국제센터는 버팔로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등 노력을 보이고 있다는 것.

트럼프 행정부는 2018~2019회계연도의 난민 유입을 3만 명으로 제한했고, 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최대 11만 명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

또, 국무부 자료에 따르면 뉴욕주의 2017~2018회계연도 난민 유입은 1281명으로 2년 전 5026명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난민 수가 중요한 이유는 이들이 노동력 부족을 경감시켜주며,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으로 주·시의 예산에 도움이 되기 때문.

이와 관련, 션 라이언(민주·149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은 "업스테이트 도시들은 인구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여러 가지 문제에 봉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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