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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바마·카스트로 11일 만난다' 외

오바마·카스트로 11일 만난다

백악관은 10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이 11일 만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쿠바를 테러지원 국가에서 제외하는 검토가 끝나 곧 명단에서 삭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국 정상은 이번 만남을 통해 50년 간에 걸친 반목의 역사를 끝낸다. 쿠바는 이란 수단 시리아와 함께 미국이 테러지원 국가로 지정한 4개 나라에 포함돼 있다.



모로코 유조차 충돌 31명 사망



10일(이하 현지시간) 모로코 남부에서 유조차 트럭과 육상 선수들을 태운 버스가 정면 충돌해 3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다. 버스가 트럭을 들이받아 불길에 휩싸였고 두 차량 모두 전소됐다. 버스에는 전국 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 선수들과 체육부 관리들이 타고 있었다.



IS 민간인 약 300명 처형

이슬람국가(IS)가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의 알카임에서 정부군에 협조한 약 300명의 민간인들을 처형했다고 이라크프레스 TV가 9일 보도했다. 이날 IS는 수도 바그다드 북서쪽의 알카임에서 일부 이라크 군과 경찰이 포함됐으나 대부분 민간인들인 약 300명을 처형했다. IS는 하루 전에도 함맘 알알리에서 부상당한 IS 대원들의 치료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10명의 의료진을 처형했다.



인도네시아 섬 노예 550명 확인

지난주 인도네시아의 한 외딴섬에서 수년 간 노동 착취와 학대를 당한 330명이 탈출한 뒤 지금까지 확인된 외국인 노예 선원이 약 550명으로 확인됐다. 국제이주기구 인도네시아 지부의 스티브 해밀턴 사무차장은 9일 노예 선원 210명을 추가로 확인했으며 대부분 미얀마 출신으로 받지 못한 임금 때문에 남아 있다고 밝혔다.



예멘 반군 산유도시 아타크 점령

예멘의 시아파 반군이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9일 산유지대인 샤브와 주의 주도 아타크를 점령했다. 수니파인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이 예멘의 해안과 영공을 봉쇄하고 있는 가운데 시아파 국가인 이란은 공습을 '대량학살'이라고 비난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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