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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란 대통령 미 의회 압력 '무시' 외

이란 대통령 미 의회 압력 '무시'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핵 협상에 대한 미국 의회의 압력과 관련 "이란은 미국 의원들이 아니라 세계 열강과 협상하고 있다"고 평가절하했다.



남아공 외국인 증오 폭력 확산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에서 최근 외국인 증오 폭력 사태가 벌어져 최소 5명이 사망하고 수백여 명이 임시 대피소에서 살고 있다. 14일 남아공 남부 도시 더반 경찰은 폭력 사태로 14세 소년을 비롯 외국인 두 명과 다른 아프리카계 이주민 셋이 숨졌다고 밝혔다. 일부 주민들이 이민자를 공격하고 약탈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34명을 체포했다. 사태는 가난에 허덕이는 주민들이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고 주장하면서 발생했다.



"항공기 해킹 가능하다" 경고

14일 미 회계감사원(GAO)이 일반 항공기가 인터넷 해킹으로 테러 등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GAO는 "연방항공청(FAA)이 인터넷 기반 항공관제 시스템의 비중을 늘리면서 새 형태의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악의 경우 테러리스트가 노트북으로 기내에서 와이파이 시스템을 해킹 항공기를 조종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기 굶겨 죽인 여신도 체포

댈러스 교외에서 교회를 운영하며 두 살 남자 아기를 마귀를 쫓는다며 굶겨 죽인 여성이 14일 체포됐다. 아라셀리 메사(49) 등은 아기가 숨을 거두자 되살린다며 부활 예식까지 치렀다. 부모는 사망 신고도 하지 않고 시신을 멕시코에 매장했다. 범인들은 아기 몸 속에 악마가 들었다며 25일 동안 먹을 것을 주지 않아 지난달 21일쯤 아기가 죽었다. 한 신도가 항의를 하자 범인들은 "주님의 뜻"이라고 답했다.



NC 대학 살해 증오범죄 수사

지난 1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골즈버로의 웨인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직원을 살해한 용의자가 14일 아침 플로리다주 해수욕장에서 체포됐다. 체포된 케네스 스탠실(20)는 자신의 전 담당 교직원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살해된 직원이 동성애자로 알려져 경찰은 증오 범죄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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