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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소말리아 유엔 차량에 폭탄' 외

소말리아 유엔 차량에 폭탄

20일(이하 현지시간) 소말리아에서 유엔 직원들이 탑승한 밴에서 폭발물이 터져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다쳤다. 알샤바브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희생자는 대부분 유엔에서 일하는 외국인이다. 알샤바브는 이달 초 케냐 가리사 대학에 침입해 148명을 살해한 배후 조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만 6.3 지진 사상자 2명



대만 동부 해역에서 20일 오전 규모 6.3의 지진으로 사상자 두 명이 발생했다. 한 주택에서 변압기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43분 대만 동해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올 들어 대만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같은 날 일본 오키나와 근해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때 해일 주의보가 발령됐다가 한 시간여 뒤에 해지됐다.



전자폐기물 환경 오염 심각

전자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지만 재활용 비율은 6분의 1에 그쳐 환경 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전 세계 전자폐기물 배출량은 4180만t으로 재활용 가치를 추산하면 520억 달러에 달한다. 폐기물은 매년 200만t씩 증가해 오는 2018년에는 5000만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60%는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이며 7%는 휴대전화나 개인용 컴퓨터다. 6분의 5에 달하는 전자폐기물이 그대로 땅에 묻히고 있어 유해 물질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가 심각하다. 국가별로 미국의 배출량이 710만t으로 가장 많고 중국은 600만t으로 2위로 이들 두 나라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전세계의 32%를 차지한다.



스페인 학생 석궁으로 교사 살해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3세 남학생이 교실에서 석궁을 난사해 교사 한 명이 살해되고 네 명이 부상을 당했다. 그는 이날 오전 9시20분쯤 자신이 다니는 요안 푸스터 고교의 교실에 뛰어들어 석궁을 쐈다. 옆 교실에 있던 다른 교사가 이를 말리려다 살해됐다. 학생은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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