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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중국, 해외 도피 부패사범 수배령' 외

중국, 해외 도피 부패사범 수배령

중국이 22일(이하 현지시간) 해외로 도피한 부패사범 100명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령' 명단을 공개했다. 적색수배령은 강력범죄나 액수가 큰 경제범죄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피한 사람에게 내려지는 가장 강력한 1급 국제 수배조치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해 국제 사법기관들과 공조해 벌인 국외 도피범 검거작전 '여우사냥'을 벌여 69개국에서 680여 명을 잡아들이고 해외로 빼돌린 자금을 환수했다. 수배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40명이 도피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미.중 양국은 도피범 송환에 협력하기로 합의해 검거 작전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프랑스, 테러 공격 5차례 차단



프랑스에서 지난 1월7일 발생한 파리 테러 공격 이후 5차례 걸쳐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공격을 시도했지만 모두 차단됐다고 마뉘엘 발스 프랑스 총리가 23일 밝혔다. 발스 총리는 "샤를리 애브도 테러 이후 이슬람 무장조직들의 테러 계획은 모두 실패했다"고 밝혔다



러시아와 미국. '최대 적'은 IS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2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중국 가운데 러시아의 최대 적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현 상황에는 IS가 러시아의 최대 적"이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과의 관계도 우려되지만 이는 세계 질서를 확립하는 문제이고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인들도 IS를 '가장 큰 위협'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 방송은 최근 조사 결과 응답자의 68는 IS가 심각한 위협이라고 답했고 러시아는 25에 그쳤다.



"이란 선박 예멘 반군에 무기 수송"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22일 예멘을 향하는 이란 선단이 후티족 반군을 위한 첨단무기를 수송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항공모함을 현지로 이동시켜 이를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도발 행위나 특정 집단 지원은 미국의 환영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이란에 분명히 알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의 USS 테오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은 현재 예멘 해역 부근으로 이동 중이며 8척의 미 해군 전함 등도 함께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폭풍우 피해로 4명 사망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22일부터 시작된 폭풍우로 최소 4명이 숨지고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센터헌터 지역에서 86세 할머니가 숨졌으며 시드니 북부 던곡에서도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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