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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호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철수' 외

호주, 주인도네시아 대사관 철수

인도네시아가 28일(이하 현지시간) 외국인 마약사범의 사형을 집행하자 국제사회가 비난에 나섰다. 호주는 이날 자국민의 사형 집행에 항의 표시로 인도네시아 주재 대사관 철수를 발표했다. 브라질도 브라질 시민의 사형이 양국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사형 집행은 호주 출신 2명 나이지리아 4명 브라질 1명 인도네시아 1명 등 8명이었다.



셸 석유채굴, 그린피스와 격돌



북극해 석유 채굴에 반대하는 그린피스 대원들과 셸의 법정 승부가 재연되고 있다. 미 연방법원은 28일 그린피스 대원들을 축출하기 위한 법정 소송의 증언을 들었다. 그린피스 대원들은 셸의 시추 장비 운반선이 태평양을 횡단하는 도중 배에 올라 6일째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란 핵 합의안 수정안 부결

미 연방상원이 지난 14일 상원 외교위원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통과한 이란 핵 합의 의회승인법안 수정안을 28일 전체회의에서 부결시켰다. 여야 지도부 합의로 상정된 이 법안은 39대57로 부결됐다. 백악관도 이 법안에 서명을 할 예정이었다.



멕시코-가주 불법 터널 또 발견

미 국경 순찰대가 28일 멕시코 티후아나의 한 가정집에서 국경을 건너 미국까지 연결된 지하 터널을 또 발견했다. 화물 운반용 선로와 전기 조명까지 갖춘 이 터널은 마약을 밀수하는데 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터널 길이는 약 201m이며 운반용 수레가 있었고 벽면은 모두 지주가 받쳐진 채 아직 건설 중이었다. 이런 터널은 2008년 이래 국경선을 따라서 이미 75곳에서 발견됐다.



소녀 200명·93명 성인 여성 구출

나이지리아 군은 28일 삼비사 숲에서 200명의 소녀와 93명의 성인 여성들을 구출했다고 발표했으나 이들 가운데 1년 전 치복에서 납치된 여고생들은 없다고 발표했다. 무장세력 보코하람은 2014년 4월 나이지리아 동북부 치복에서 200명 이상의 여고생들을 납치했으며 이후 이들과의 연락은 두절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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