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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열 베이비 이름 '캠브리지의 샬럿 공주'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로 결정됐다.

4일 켄싱턴궁은 성명을 통해 "캠브리지 공작과 공작부인은 딸이 이름이 샬럿 엘리자베스 다이애나로 결정된 것을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켄싱턴궁은 "아기는 앞으로 '캠브리지의 샬롯 공주'로 불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샬럿은 공주의 조부인 찰스 왕세자의 찰스 여성형 이름이다. 또 가운데 엘리자베스는 증조모인 엘리자베스 여왕 2세에게 따온 것이며 마지막 다이애나는 할머니이며 윌리엄의 어머니인 1997년에 사망한 다이애나의 이름이다.



샬롯이란 이름은 도박업자들이 가장 선호한 이름이다. 또한 역대 영국 왕실에서 수 차례 사용된 이름이기도 하다.

조지 3세의 아내인 샬럿 왕비(1761~1818)는 아마추어 식물학자였으며 첫 번째 이름인 소피 대신 샬럿이란 중간 이름을 사용했다.

조지 4세 역시 자신의 외동딸에게 샬럿이란 이름을 붙여줬으나 그는 1817년 아이를 낳다가 2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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