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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다리 '통행세' 다시 부활하나?

지하터널 건설예산 마련 방안으로 대두

코로나도시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지하터널의 건설재원 마련을 위해 코로나도 다리의 통행세를 다시 징수하자는 안이 대두되고 있다.

1969년 완공돼 샌디에이고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코로나도 다리는 33년간 통행세를 징수하다 2002년 6월부터 이를 폐지하고 현재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만을 꿰뚫게 될 지하터널은 코로나도시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결하는 방안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거론됐던 사안으로 완공된 후 샌디에이고 지역의 또 다른 명물로 각광받을 것이 확실시된다.

이와 관련 코로나도시와 샌디에이고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샌디에이고만과 코로나도에 기지를 운영하고 있는 해군과 활발히 접촉하고 있으며 오는 5월부터 통행세 부활과 관련된 타당성 조사를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당국은 2013년 이전에 착공될 지하터널 건설에 총 4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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