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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기 회복 '군사부문'이 이끈다

향후 수년간 SD카운티 전역 군사기지 및 시설에 수십억 달러 투입

침체된 샌디에이고 카운티 지역경기의 회복을 군사부문이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샌디에이고 비즈니스 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방부는 향후 수년간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에 흩어져 있는 16개의 주요 군사기지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 새로운 시설물을 짓거나 현 시설물을 개선하는 대대적인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 최대의 해병대 기지인 오션사이드 캠프 펜들턴의 경우에는 총 21억 달러의 예산으로 60년대 건설된 오래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새로운 타운을 만드는 대규모 건설공사가 예정돼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3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이 건설 프로젝트에 필요한 인원만 1만 명이 넘어선다.

또 3억2200만 달러를 투입해 내셔널시티에 있는 해군기지 안에 있는 941개 유닛을 갖춘 4동의 고층 군인 아파트를 짓는 공사도 진행 중에 있으며 코로나도 해군기지의 항공모함 정박시설도 2400만 달러를 투입해 업그레이드 시키게 된다.



이밖에 코로나도 해군기지 안에 독신자용 숙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에는 3400만 달러의 예산이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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