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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쑥쑥 커갑니다”

지역 유일한 한인 CCTV업체 ‘에이스텍'
이달중 OC 진출

샌디에이고 유일의 한인 CCTV설치 업체 ‘에이스텍(대표 정호)’이 이번달 중순부터 얼바인, 풀러턴 등 OC지역으로 진출한다.

2003년 부터 CCTV 설치 사업을 독점적으로 전개해 온 에이스 텍은 기술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발빠른 서비스로 이름나 있다. 특히 멕시코 진출 한인 기업체는 물론 타운의 중, 소규모 리테일 업체의 CCTV와 알람시스템을 전담해 설치해왔다.

최근에는 원천기술을 가지고 있는 한국 메뉴팩쳐와 직접 연결해 가격대를 더욱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용 DVR (Digital Video Recoder)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는 계기를 맞았다.

차량용 DVR은 배달이나 운송 등 차량을 이용한 용역 사업체에서 직접 차량 운행 직원들을 모니터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시스템. GPS는 물론 마일리지, 구글 맵까지 연동돼 차량의 위치간 이동경로는 물론 직원의 작업환경 및 안전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정호 사장은 “최근 마켓은 물론 세탁소, 식당, 교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좀도둑이 부쩍 판을 친다”며 “다행히 많은 분들이 안전이나 예방의식이 점점 생겨 CCTV나 알람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정사장은 또한 “초기 비용이 커보이지만 확실한 모니터링으로 내실을 기하고 손실을 예방하는 등 투자효과가 크다”며 “CCTV는 이제 비즈니스의 필수품”이라고 강조했다.

OC 지역 확장을 눈앞에 둔 정사장은 조만간 남미나 중미까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포부를 갖고 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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