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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5곳 중 1곳 '비었음'

SD 공실률 15년내 최고

샌디에이고 지역내 오피스 공실률이 15년내 최고로 높아져 오피스 5곳 중 1곳은 비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CB 리처드 앨리스’(CBRE)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샌디에이고 카운티 오피스 공실률은 19.7%로 1/4분기(18.7%)대비 석달만에 1%포인트가 올랐고 작년 동기(16%)에 비해서는 3% 포인트나 높아졌다.

이에 따라 평균 렌트비도 스퀘어피트 당 2.31달러로 내려갔다. 오피스 공실률이 이처럼 20%까지 육박한 것은 지난 93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한해 카운티에서 52,200개의 일자리가 주는 등 실업률이 최근 1년새 5.4%에서 9.4%까지 증가한 것이 큰 원인이 됐다.

한편 관련 전문가들은 이같은 하락세가 2011년 말이나 2012년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오피스 건물보다는 덜하나 꾸준히 공실률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상가나 상업용 부동산이 다음 순서라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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