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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당분간 “SD진출 계획 없어”

전국적 규모의 한인 유통체인 H마트(사장 최우진)가 당분간 샌디에이고에 진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수개월간 이 지역에서 회자되고 있는 ‘H마트 SD진출설’에 대해 본사 마케팅팀의 김동준 과장은 “현재는 샌디에이고 지역에 신규지점을 세울 계획이 없다”는 뜻을 밝혔다.

김과장은 “그간 몇 건의 오퍼가 들어온 적 있는데 그것이 와전된 듯”하다며 “수요가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점을 확대하는 것이 H마트의 기본 방침인 것을 감안하면 샌디에이고가 잠재 시장인 것은 확실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

뉴저지에 본 본사를 둔 H마트는 전국에 43개의 매장을 두고있는 대형 유통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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