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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다니엘 이 15일 독주회

샌디에이고 출신으로 최근 독일에서 수학하고 돌아 온 플루티스트 다니엘 이(한국명 대일·사진)씨의 독주회가 15일(수) 오후 7시 카멜 밸리 도서관(3919 Townsgate Dr.)에서 열린다.

코로나도 예술 고교를 졸업한 이씨는 독일 드레스덴의 칼 마리아 폰 베버 음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과 한국, 미국, 유럽 등지에서 독주나 오케스트라, 챔버의 멤버로 참여해 폭넓은 연주 생활을 해 온 이씨는 샌디에이고에서 연주자와 지도자로서 새롭게 커리어를 시작함을 알리고자 이번 연주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서 이씨는 모짜르트의 소나타와 C.W 글룩, 구노, 뒤티외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동 대학 출신의 정유주 씨가 맡는다.

▷문의:(619)886-0284 / daeillee@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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