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회원들께 감사해요”

무용협회 송년행사 성료
긍지와 자부심도 가득

샌디에이고 한국무용협회(회장 한춘진)가 21일 김영옥 지도강사 자택에서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지난 한해 수고한 임원진과 전 공연에 참가한 회원에게 개근상 선물을 증정하는 하고 새해 공연 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춘진 회장은 “회원들 덕분에 협회가 날로 발전하고 빛이 난다”며 “꾸준히 배우고 즐겁게 공연하다 보니 무용협회가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2017년에도 1월8일 파웨이 시어터에서 열리는 인터네셔널 뮤직 아트 페스티벌의 피날레 순서에 초청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역 내외에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연이 꽉차있다.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다함께 열심히 배우고 혼신을 다해 공연에 임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개근상과 공연상을 받은 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개근상:김영자, 지나 데이비스 ▷공연상:김영옥,한춘진, 지나 데이비스, 김지연, 조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