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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에 추가 투표소 설치된다

4월25일~30일 사이
3월30일 까지 등록

한국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를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도 할 수 있게됐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제1차 위원회의를 통해 샌디에이고와 오렌지카운티에도 추가 투표소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에이고 지역 추가 투표소 장소는 한미노인회관(한인연합감리교회 내)이고 운영기간 및 시간은 4월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 동안,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까지(단, LA 총영사관 내 재외투표소 운영기간은 4월25일(화)~4월30일(일)까지임) 운영된다.
재외선거투표는 이달 30일(목)까지 재외선거인 신고·신청 접수를 마친 유권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김병대 샌디에이고 한인회장은 “콘보이 인근에 추가 투표소가 설치돼 멀리 LA총영사관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소중한 한표의 행사가 한결 편리하게 됐다“며 “하지만 유권자 등록기간이 며칠 안남았으니 자격이 된다면 하루 빨리 인터넷 선관위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홈페이지( https://ova.nec.go.kr)를 통해 등록을 마치고 투표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 재외선거를 위해 샌디에이고 지역에 추가 투표소가 마련된 것은 지난해 4·13 총선 이후 두번째다.
▷SD투표소 주소: 6709 Convoy Ct. SD, CA 92111(한미노인회관) ▷문의:(858)467-0803(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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