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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ㆍ자전거 등 'OK', 골프장 주차는 'NO'

샌디에이고카운티에서 여건만 맞으면 골프장에서 산책을 할 수 있게 됐다.

샌디에이고 셰리프는 코로나 19 방역을 위한 행정명령으로 카운티 내의 공원이나 산책로 등을 폐쇄한 가운데 골프장에서 산책, 하이킹, 자전거, 승마 등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골프를 치거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 것은 안되며 골프장이 집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어야 한다. 또 가족이나 같은 집에 사는 구성원들은 같이 즐길 수 있으나 다른 그룹과는 함께 하면 안된다.

그러나 보건당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택에 머무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경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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