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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NEWS] 워싱턴 대학교 한인 동아리 KSU, 오버나잇 2월 2일 개최

워싱턴 대학교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의 한인 학생 동아리 Korean Student Union (이하 KSU)가 다가오는 2월 오버나잇을 주최한다. 오버나잇은 오랫동안 워싱턴 대학교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들의 끼를 뽐낼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 겨울 쿼터마다 워싱턴 대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춤과 노래에 흥미가 있는 한인 또는 현지인 500여명 정도가 참석하는 KSU의 가장 큰 이벤트이기도 하다. 이번 오버나잇은 2월 2일 토요일 6시 워싱턴 대학교 Kane hall에서 열릴 예정이며, 1부 노래와 2부 댄스로 세 시간가량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오버나잇의 주제는 한국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Show Me The Money’에서 영감을 받은 ‘Show Me The Talent’로 정해졌으며, 무명 래퍼들이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재능을 뽐내는 것처럼 참가자들이 마음껏 열정과 젊음을 발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오버나잇은 관람하는 학생들에게도 시험과 과제들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다른 학생이나 한인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며, 워싱턴 대학교 주위 음식점 기프트카드, 삼성 50인치 TV, 에어팟, 그리고 국제선 비행기 티켓이 경품으로 지급될 예정이니 일확천금을 노리는 재미도 있을 예정이다.

단지 개개인의 역량을 볼 수 있는 장기자랑의 역할뿐 아니라 한인들을 다같이 만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역할하고 있는 오버나잇은 한인학생회 미디어팀과 협력하고 있는 중앙일보, 델타한공, 대한항공, 하나여행사 등에서 후원 받고 있다.




미디어팀 박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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