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SBA 대출 워싱톤주 한인은행 중 1위

8개월간 모두 18건, 1000만 달러 SBA대출
정부 계약업자가 되는 법 세미나 성황

유니뱅크(이창열 행장)가 SBA 대출 면에서 워싱톤주 한인은행 중 1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뱅크가 28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SBA 7a 대출 중간집계에서 2011년 10월 1일부터 2012년 5월 31일까지 8개월간 유니뱅크 가 워싱톤주에서 SBA 7a대출을 가장 많이 한 Top 10 은행으로 선정되었다. 유니뱅크는 이기간 중 모두 18건, 1000만 달러에 달하는 SBA대출로 한인 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워싱톤 주 SBA대출 은행 10위에 들었다.

이창열 행장은 “불경기 가운데 사업의 시작이나 확장을 위해 가장 적합한 대출이 SBA의 대출이다. 유니뱅크는 커뮤니티은행으로서 SBA 대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보다 많은 사업주들의 사업 파트너가 되고자 하고 있고 이에대한 결과로 지난 8개월간 워싱톤 주에서 SBA대출을 많이한 Top 10은행으로 선정되었다. 유니뱅크는 앞으로도 SBA대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각종 비지니스 융자가 새로이 필요하시거나 재융자가 필요하신 사업주들께서 유니뱅크를 통해 보다 많은 SBA대출을 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미국 정부 계약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첫번째 세미나로 시애틀 한인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던 유니뱅크 가 연방정부 및 주정부의 계약업자가 되는데 유리한 각종 인증을 받는 과정을 자세히 다룬 정부계약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두번째 세미나를 40 여명의 한인 및 소수민족 사업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페더럴웨이 크레리온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연방교통국 산하 소기업지원사업부 (Small Business Transportation Resource Center), 주정부 산하 소수민족 여성사업부 (Office of Minority Women Business Enterprise), 중소기업청 (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시애틀 주택담당부(Seattle Housing Authority) 등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해당 사업부들의 각종 인증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참석자들이 담당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이창렬 행장은 “지난 3월의 정부 계약업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첫번째 세미나에 대한 한인사회의 반응이 무척 좋았고 이는 한번의 세미나로 다 설명될 수 없는 것이기에 앞으로도 추가 세미나를 통해 각각 중요한 절차 및 단계를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정부계약업자가 되는데 관심있는 한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27일 페더럴웨이 크레리온 호텔에서 정부 계약업자가 되는 법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