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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이후 한미간 무역 급속 신장”


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 한미 FTA 세미나
주미 한국 대사관, 한국 관세청 담당 강사 설명

워싱턴주 한인 상공 회의소(서영기회장)는 한미 FTA 활용 실무 세미나를 지난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페더럴웨이 코엠 TV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시애틀 총영사관, 주미 한국 대사관, 한국 관세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해관 주미 한국대사관 경제참사관과 송민수 한국 관세청 FTA협력과 관세행정관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12년 3월 15일 한미 FTA가 확정된 가운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에 대한 보고와 한미 FTA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에 있어 주요한 세부 서류 및 정보가 망라하여 설명되었다.
정 참사관은 “한미 FTA 협정 이후에 한미 간의 무역관계가 급속한 신장세를 걷고 있다”며 “전년 대비 한미 간의 수출, 수입은 60%-70%가 증가 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은 자동차 산업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이어 항공 부품 등이었으며, 반면 미국으로부터 들여오는 수입품목은 첫째가 옥수수, 그 다음이 냉동 감자 등”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 www.uskoreaconnect.org)

특히 정 참사관은 "한미 FTA를 통하여 한국에 진출한 가장 성공적 사례의 미국 기업은 워싱턴주에 본사가 있는 코스트코“라며 "한국에 진출, 기록적인 신장을 계속하며 한미 FTA의 수혜를 가장 잘 활용한 대표적인 미국 기업"이라고 말했다.
송민수 행정관은 "이번 한미 FTA는 단적으로 세율을 낮추려는 것이 주 목적이었다." 며 "한미 FTA선상에서 세금 혜택의 등록 절차에 있어 원산지 표시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 라고 강조했다. 또 “모든 서류절차를 확실히 하여야 하는데 품목 번호, 혜택여부, 원산지 기준, 원산지 기준의 충족 여부확인, 원산지 증명 순”이라고 설명했다.(품목 분류 관세확인 웹사이트 http://customs.go.kr)



특히 “ 주의할 점은 최종 세율표는 2012년 판으로 개정되어있으나, FTA협정문은 아직 2002년도 판으로 남아있어 연계표가 현재 제공되고 있다”며 “협정문에 대한 세부항목들은 관세청에서 제공되고 있지만 외교통상부에서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안도훈 기자)
(서영기 회장(앞줄왼쪽 6번째), 이수잔 이사장(왼쪽 5번째) 등 임원진과 강사등이 함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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