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보잉, 지난해 예상 초과 실적

601대 인도, 세계 최대 항공기 메이커
앞으로도 수년동안 계속 호경기 전망

보잉사가 지난해 총 601대의 항공기를 인도하고 사상 2번째 수주를 기록해 10년만에 다시 세계 최대 항공기 메이커 명예를 차지했다.
에버렛 헤럴드지가 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보잉사는 이같은 호경기로 세계 최고 항공기 제조사라는 타이틀을 앞으로도 수년동안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보잉사는 항공기 수주면 에서도 지난해 1203대의 확정 주문을 받았다. 이것은 2007년 1413대에 이어 2번째 기록이다.
경쟁사인 유럽에어버스사는 지난 11월말 현재 585대 확정 주문과 516대 항공기 인도를 기록했는데 최종 통계는 오는 1월17일 발표된다.
보잉사가 지난해 인도한 601대중 46대는 에버렛과 노스 찰스톤에서 제작한 787 기종 드림라이너 였다. 이것은 지난해 드림라이너 인도 목표를 초과한 것이다.
그러나 보잉은 올해 연말까지는 787기종 생산을 월 5대에서 10대로 늘릴 예정이기 때문에 2013년 인도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보잉은 지난해 렌톤에서 제작되는 737 기종 415 대를 인도했고 에버렛 생산 747기종 31대, 767기종 26대,777기종 83대를 인도했다.
보잉사는 올해도 인도수를 늘리기 위해 생산율을 크게 늘려 지난해 737 기종은 월 31.5대에서 35대로 증가하였는데 올해 봄에는 38대로 더 늘었다.


747기종도 월 1.5대에서 월 2대로 늘었고 777기종은 월7대에서 월 8.3대로 증가했다. 특히 인기있는 787기종은 월 2대에서 월5대로 크게 늘었다.
보잉 주가는 3일 이같은 좋은 소식으로 40센트가 올라 77불47전에 마감되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