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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하고 안락한 시설에 만족


유니뱅크, 새 본점 건물에서 업무 시작
가정집 리빙룸이나 고급 카페 분위기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지난 15일부터 신축한 새 본점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락한 시설에 만족을 나타내었다.

린우드시 비즈니스 코스트코 옆 대지 1에이커에 지상 3층으로 건축된 신사옥 1층은 유니뱅크 지점으로, 2층은 관리부서, 3층은 필요시 커뮤니티 단체들이 임대할 수 있는 커뮤니티 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1층 로비는 딱딱한 비즈니스 공간이 아니라 가정집의 리빙룸 같은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벽난로와 안락한 소파에 대형 TV 가 있고 책장에 한국 책들까지 진열되어 있어 고객들이 업무를 보는 동안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급 카페같은 분위기이다. 또 wi-fi 서비스와 2개의 아이패드도 있어 편리하며 텔러 창구도 서있지 않고 고객이 편안히 앉아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예금을 하러온 밀크릭 김용현씨는 “건물이 우선 산뜻하고 공간과 주차장도 넓고 실내 디자인도 좋다”고 평했다. 특히 “한인 상가 밀집지역인 린우드 중심에서도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린우드 코스트코 옆에 있어 찾기가 쉬어 좋다”고 말했다.
최한방 대표 최대현씨는 “ 시설이 넓고 고급스러우며 휴식 공간이 많아 좋다”고 첫날 이용소감을 밝혔다.


하윤희씨는 “직원들이 너무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다”며 “건물이 너무 우아하고 섬세하게 디자인되어 있으며 기다리는 공간에 대형 TV, 아이패드 도 있어 편리하다”고 감사했다.

한 여성 고객은 “지난번에는 예금하려면 서서 서비스를 받았는데 새 건물에서는 앉아서 일을 처리할 수 있어 편해서 좋고 또 옆과 칸막이가 잘되어 있어 프라이버시도 지킬수 있어 좋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한인여성은 “건물이 멋있다”며 “ 한국 말로 업무 처리할 수 있는 한인 은행이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창열 행장은 “무엇보다도 고객의 편의와 안락감 그리고 지역 사회의 유익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며 “본점 확장이전을 계기로 더 편안한 서비스로 한인사회의 믿음직한 성공의 동반자가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은행이 아니라 가정집 리빙룸 같은 1층 라비에서 이창열 행장이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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