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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백차승, 경쟁자 분전에 잔뜩 긴장

레이니어스 스넬링·헤르난데스 25일 맹활약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와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활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있는 백차승이 경쟁 선수의 분발로 바짝 긴장하고 있다.

추신수의 강력한 경쟁자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스넬링은 25일 열린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3안타로 시즌 통산 0.448의 높은 타율을 유지하며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한 백차승의 막강한 경쟁 상대인 펠릭스 헤르난데스 역시 같은 날 경기에서 선발등판 5이닝동안 1실점하며 2승을 올렸다.
방어율은 팀내에서 가장 좋은 1.64를 기록 중이다.

반면 추신수는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에 올라갔으나 좀처럼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며 애를 태우고 있다.


백차승도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경쟁 선수의 호투를 지켜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레이니어스는 25일 경기에서 장단 21안타의 안타 세례를 퍼부으며 스카이삭스를 21-7로 대파하며 8승10패를 기록, 탈꼴지에 성공했다.

또한 25일 경기가 없었던 매리너스(9승10패)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하며 9승11패를 기록하는 바람에 꼴찌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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