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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스에 조형석 합류

캐나다 토론토 출신 한인 2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 코리안 예비 메이저리거 조형석이 합류했다.

조형석 선수.

조형석 선수.

1982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버치몬트 고등학교와 휴스턴 대학을 거쳐 지난해 매리너스와 3년 계약을 맺은 조형석은 현재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레이니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거가 되기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다.

고등학교와 대학시절 유격수와 3루수 등의 핫코너를 맡았던 조형석은 현재 2루수 수업을 쌓고 있다.

조형석은 고등학교 시절인 1999년 16경기에서 62타수 30안타로 타율 0.484, 27타점을 기록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와 휴스턴 대학에서 3루수로 활약했다.
특히 2001년 대학 신입생 시절 C-USA 1학년 올스타팀에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조형석은 현재 트리플A 레이니어스와 싱글A 에버렛 아쿠아 삭스팀(매리너스 산하)을 오가며 메이저리거의 꿈을 키우고 있다.
대학시절 부상으로 반 시즌을 뛰지 못했던 조형석은 올 시즌의 목표를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남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석은 현재 레이니어스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 출전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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