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스 마침내 서북미 디비전 우승

15일 호네츠전 97-72로 승리

NBA 시애틀 수퍼소닉스가 6연패 끝에 뉴올리언스 호네츠를 꺾고 서북미 디비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수퍼소닉스는 15일 홈경기에서 주포 레이 앨런의 32득점, 7어시스트에 힘입어 호네츠를 97-72로 따돌리며, 6연패의 사슬을 끊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17일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도 109-94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며 시즌 52승 28패를 기록했다.
수퍼소닉스는 앞으로 2경기를 남겨 놓고 있으며 남은 경기의 승패에 상관없이 23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