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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양식의 인생이 되어야”

제 56차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교회들 연합 기도

시애틀, 타코마, 페더럴웨이 한인 교회들이 연합하여 매월 전도와 선교를 위해 중보기도 해오고 있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 가 지난 6월20일 타코마 연합장로교회(나균용목사)에서 은혜롭게 열렸다.
이번이 56번째로 5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열방기도회는 워싱턴주뿐만 아니라 미주 한인 교계에서 유일한 기록이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린 제 56차 열방 기도성회는 강사무엘 목사의 연합 찬양팀 찬양, 박요한 목사(등대교회) 설교 후 참석자들은 선교사와 후원자 위해’(나균용목사),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강태욱 목사),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제임스 황목사),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이상진 장로), ‘중병자와 고통받는 자들을 위해’(이희준목사) 뜨겁게 통성 기도를 했다.

특히 이상진 장로는 현재 총기 난사 사건과 테러, 동성 결혼 등으로 병들고 있는 미국이 청교도 정신으로 변화되고,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정직과 성실한 정권이 되길 기도했다. 또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와 북한 비핵화에 기여하고 북한이 복음으로 평화통일 되기를 기원했다.

박요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은 당시 이 기적의 바른 목적을 이해하지 못한 군중들이나 오늘날의 현대교인들이나 너무나 똑같다”며 “ 자기만의 배부름을 위해 하나님마저 이용하고자 발버둥치는 참 신앙이 아닌 우상숭배의 신앙과 끝없는 이기심과 탐심의 노예가 된 현대인의 왜곡된 신앙은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산으로 가게 만든 (예수님이 없는 텅빈 예배당) 오늘날의 교회를 보는 듯 하는 아픔이 있다”고 말했다.



또 “오병이어는 인간의 못말리는 이기심과 끝없는 탐심의 우상숭배와 두려움의 영에 사로잡혀 불안과 근심걱정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실존의 실상을 드러내는 가장 적합한 도구였다”며 “주님께 드려진 오병이어(탐심과 두려움)는 열두광주리가 남는 축복을 받은 것처럼 12 광주리는 자녀의 축복을 의미하듯 주님께 내어놓은 내 영혼 깊은 곳의 탐심과 두려움은 주님의 찢기심과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자녀의 영으로 내게 찾아오시는 성령님을 만나게 된다”고 설교했다
.
특히 “썩어질 양식의 인생이 아니라 주님자녀의 축복을 누리는 영원의 양식 즉 영생하는 주님의 가치와 주님의 진리를 누리는 양식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선규목사(오른쪽), 나균용목사, 박요한 목사(왼쪽) 등 참석자들이 함께 통성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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