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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역사하신 선교”

페더럴웨이 GSM, ‘2013년 세계 선교대회’ 개최
세계 각국 여러 선교사들 선교 보고
.

페더럴웨이에 본부가 있는 선한목자선교회 (GSM , 대표 황선규목사 )가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워싱턴주 시백 컨퍼런스 센터에서 ‘2013년 세계 선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계 선교대회에는 이광보(아르헨티나) 선교사를 비롯해 이은옥(인도), 김성영(파라과이), 윤승주(케냐), 최천휴(볼리비아) 선교사 등 세계 각국 여러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와 후원자 간증 시간 등으로 이뤄졌다.

29일 오후 대회에서 파라과이 김성영선교사는 “ 지난 27년 동안 파라과이 주민들을 자립시키며 복음을 전해온 결과 현재 3개 교회를 개척하고 24개 교회가 참여한 신학교를 3년전 개교해 32명의 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현지인에게 봉제 기술을 비롯해, 빵 만드는 것, 자동차 정비 기술을 가르치고 농사와 참기름 생산 등으로 가정과 교회를 자립시켰다“며 특히 GSM 황선규 목사가 한인으론 처음으로 현지에 오셔서 신학교 설립 씨앗 헌금과 매달 선교비 지원으로 현재처럼 신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감사했다.

볼리비아 최천휴선교사는 “식인종이 있고 사람을 잡아먹는 거대한 뱀이 있는 등 위험한 아마존 강지역에 주님을 빨리 만나고 싶어 쌍둥이 동생과 함께 갔다”며 눈물을 흘리며 찬양 감동을 주었다.



아르헨티나 이광보 선교사는 남미에서는 브라질에 이어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 한인 선교사들이 많이 있는데 파라과이는 암흑의 세력이 있어 선교사들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케냐 윤승주 선교사는 열악한 아프리카에서 선교사 자질도 없었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셨다고 강조했다.

GMS 대표 황선규 목사는 “2002년 7월부터 6명 선교사 돕기로 시작한 선교회가 지난해는 경기침체속에서도 476명을 돕고 후원자도 498명으로 크게 늘어났다”며 선한 목자 선교회는 선교 일선의 선교사와 후방의 후원자를 1대1로 연결하며 특히 후원금 100%를 선교사들에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 10년 동안 선교사 1000명 후원자 2000명을 목표로 사역을 추진하고 동역선교 네트워크, GSM 지부확대, 등 사역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MS 대표 황선규목사(앞줄 오른쪽) 등 참가자들이 함께 찬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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