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도 광복의 기쁨 함께 나눠
시애틀 기독교연합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
뉴비전, 연합, 시온 장로교회 조 우승
마운트레이크 테라스 '포리스트 크레스트 공원'에서 11개 교회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배구 실력을 겨룬 이날 체육대회는 많은 교인들이 응원을 하는 가 하면 마침 70도 대의 화창한 날씨 속에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 여러 교회 성도들과 1세와 1.5세 그리고 2세들이 함께 어울리는 좋은 시간도 되었다
경기 시작 전 열린 기념식은 최인근 목사의 사회로 찬송, 홍정아 장로 기도, 천우석 목사 설교, 김병규목사 광고, 권혁부목사 축도로 진행되었다. 설교를 통해 회장 천우석 목사(뉴비전 교회 담임)는 “광복의 뜻은 빛이 회복되는 것이고 그 빛은 예수 그리스도” 라며 “ 기독교 중심으로 이뤄진 독립운동과 예수그리스도의 참 빛이 우리 민족과 온 미국에 비추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 오늘 배구대회를 통해 교회들이 승부를 겨루지 않고 사랑의 띠로 하나가 되도록 선전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배구대회에서는 뉴비전 교회(천우석 목사),연합장로교회(장윤기 목사), 시온장로 교회(김경천목사)가 각각 조 우승을 차지했다. 또 형제 A팀 (권준목사), 임마누엘 장로( 송찬우 목사), 은혜 장로( 최용주목사 )가 각각 조 2등을 했다. 또 베다니(최창효 목사), 빌립보 (최인근 목사), 영락(배명헌목사)교회가 각각 3등을 차지 했다. (광복절 배구대회에서 한 교회 선수가 2명의 블락을 뚫고 공격을 성공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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