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살모넬라 식중독 더 늘어
킹카운티 등 24개 카운티에서 134명 감염
워싱턴주 보건국이 12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재 워싱턴주에서는 가장 많은 킹 카운티를 포함해 스노호미시 카운티 , 메이슨과 서스톤 카운티, 피어스, 그레이스 하버, 야끼마, 클락 카운티 등 24개 카운티에서 134명이나 식중독에 감염되었다.
그러나 보건국 관계자들은 이같은 감염자는 빙산의 일각이라고 걱정했다.
감염자 중 현재까지 15명이 병원에 입원했으나 아직까지 아무도 사망하거나 심하게 병을 앓지는 않았다.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12-72시간 내에 설사, 복통, 구토, 고열 등의 증세가 나타나 4-7일간 지속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며칠 후에 회복되나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워싱턴주에서는 현재까지 5명이 입원했다.
연방 질병 통제예방국 팀은 현재 워싱턴주에 와서 이 살모넬라 균 감염 출처가 도축장인지 아니면 식당, 농장 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살모넬라 균 감염 예방 방지 법으로는 손을 씻고 , 부엌 보드와 표면을 뜨거운 비눗물로 청결하게 해야 한다. 또 오염된 고기나 음식을 먹지 말고, 돼지 고기는 화씨 145 도로 요리해야 한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