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임시시장 다시 선출한다
런던 브리드 보궐선거 출마로
다음주 중 시의회 소집될 듯
지난달 12일 에드 리 시장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런던 브리드 시의회 의장이 임시시장에 올랐다. 하지만 런던 브리드 임시시장이 오는 6월 열리는 보궐선거에 입후보하며 임시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 것.
이같은 주장은 역시 보궐선거에 출마한 마크 레노 전 가주 상원의원이다. 마크 레노는 보궐선거의 공정한 진행을 위해서라도 런던 브리드 임시시장을 대신할 새로운 임시시장(Caretaker)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런 페스킨 시의원도 런던 브리드 임시시장이 보궐선거 입후부롤 마친 직후 시의회가 새로운 임시시장을 뽑아야 한다며 시의회 소집을 요청하기도 했다.
제인 김도 이에 동조했으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런던 브리드 임시시장도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임시시장은 시의회에서 11명의 시의원 중 6명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현재까지 시의회가 소집되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다음주 중 시의회에서 임시시장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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