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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품질로 고객 입맛 사로 잡는다

‘파리바게뜨’ 밀브레이점 개점



19일까지 그랜드 오픈 이벤트

한인은 물론 주류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의 유명 베이커리 ‘파리바게뜨’가 밀브레이 매장을 신규 개점했다.

파리바게뜨 밀브레이점은 17일 로버트 고트체크 밀브레이 시장과 로리앤 리차드슨 밀브레이 상공회의소 회장, 프로비던트 크레딧 유니언 마릴루 에드워즈 매니저 등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파리바게뜨 밀브레이점은 핫 샌드위치, 오믈렛 등 브런치 메뉴와 함께 페스트리, 곡물빵 등 총 200가지가 넘는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한인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마야 지 밀브레이점 매니저는 “최고의 품질과 고객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맛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인들은 물론 타민족에게도 사랑받는 베이커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문을 연 밀브레이점은 시청앞 뱅크오브아메리카 옆에 위치해 있으며 북가주에서는 8번째 직영점이자 미주 전체로는 42번째로 문을 연 매장이다.

매장규모도 4989 스퀘어피트에 달해 북가주 최대다.

파리바게뜨 USA INC측은 밀브레이점을 시작으로 올해 직영 3개 점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며 가맹점 신청을 받아 오는 2020년까지 북가주지역에 100여 개 매장을 신규로 열 계획이다.

한편, 파리바게뜨 밀브레이점에서는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4월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케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텀블러를, 15달러 이상 구매시 토트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주소: 650 Broadway Ave. Millbrae

▶전화: (650)697-0406

▶웹사이트: www.parisbaguette.com



김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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