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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날개를 달아 글로 표현', 제8회 국제영어글쓰기대회…북가주 20여명 참가


학생들이 생각과 마음을 영어 에세이를 통해 마음껏 표현했다.

중앙일보·연세대학교 공동 주최 ‘제8회 IEWC 국제영어글쓰기대회’가 지난 19일 프리몬트 소재 H2S 아카데미에서 개최됐다.

북가주 초중고 학생 20여명이 참가한 이번 글쓰기 대회는 미 전역 14개 지역에서 동시에 치러졌으며, 초등부 저학년(3~4학년)·고학년(5~6학년)과 중고등부로 나눠져 80분동안 각 학년별로 주어진 글을 읽은 후 400~600자 내외의 에세이를 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글쓰기를 끝내고 나온 크리스틴 양(산라몬 게일랜치 미들스쿨 11학년)은 “평소에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다”며 “새로운 경험이라 재미있었고,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쿠퍼티노에서 9학년생 자녀를 데리고 온 한 학부모는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평가받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전문가들의 평가서가 함께 제공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상세 결과평가서 제공과 함께 초등, 중등부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2 리더십 캠프에서 55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며, 고등부 수상자는 중앙일보 학생기자로 위촉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작성된 글은 연세대학교 외국어학당 컨선털트와 영어영문학과 교수진 및 중앙데일리 평가위원이 심사하며, 6월25일 심사결과를 발표한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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