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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함께 부르며 가족애 돈독히, 신나는 한국학교 '우리는 동요 가수다 가요제'…대상 전혜은·전준호

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 위재국) 산하 신나는 한국학교(교장 유영경) 서니베일 분교가 ‘우동 가요제(우리는 동요 가수다 가요제)’를 개최해 한인 2세들의 동요 사랑을 전파했다.

지난 1일 서니베일 대성장로교회에서 열린 대회에는 한 학기동안 한국 동요 부르기 수업에 참석한 학생 9팀이 할머니·할아버지, 부모와 함께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강지훈·명세민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가요제에서는 학생 가족들이 직접 동요를 악기로 연주하고, 다같이 율동을 펼쳐 훈훈한 가족애를 보이기도 했다.

심사는 청중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각 한 팀과 장려상으로 나뉘었다.



한국 개그 프로그램 ‘감사합니다’를 패러디해 율동과 함께 선보인 전혜은·전준호 남매가 대상을 차지했다.

신나는 한국학교에서는 지난해 청와대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단을 배출했으며, 일부 학생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인 ‘직지’홍보 동영상을 만들기에 참여한 바 있다.

오는 9월7일 시작될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중이다.

▶문의: (408)805-4554

황주영 기자 sonojun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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