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한 한국말 맘껏 뽐냈어요"…몬트레이 국방외국어대학 '한국어 웅변대회'
한국전 62주년 맞아
클라이브 로버츠 학장의 환영사가 있은 후 대니얼 픽 사령관의 개회사와 조성규 몬트레이 한인회 수석 부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1, 2학기 학생 13명이 참가, 기량을 겨룬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만큼 유창한 실력을 선보였다. 사무엘 이 심사위원장은 “예년에 비해 특히 발음과 유창성 면에서 뛰어난 학생들이 많아 심사에 난항을 겪었다”며 “앞으로 미국과 한국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하는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총사령관상: Kendrick McCann(민병준) ▶총장상: Paul Quirion(박영규) ▶학장상: Christina Schultz(신예나) ▶SF 총영사상: Brad Baughman(배진혁) ▶몬트레이 한인회장상: Garrett Myler(문지용)
이희주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