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70.0°

2019.11.22(Fri)

오클랜드 동물원에 새 사자가족

전현아 인턴기자
전현아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7/12 15:03

남아프리카 사자 3형제

빠르면 이번 주 공개
빠르면 이번주 부터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공개될 사자 탠디 모습. [사진 오클랜드 동물원]<br>

빠르면 이번주 부터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공개될 사자 탠디 모습. [사진 오클랜드 동물원]

빠르면 이번 주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새로운 사자 가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오클랜드 동물원은 지난 5월달 새로 이송된 탠디(Tandie), 만들라(Mandla), 간디아(Gandia) 등 세마리의 사자 형제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자 3형제는 오클랜드 동물원이 지난해 사망한 사자 샌디를 대체하기 위해 시애틀 우드랜드 파크에서 입양됐으며, 그동안 동물 병원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훈련을 받아왔다.

오클랜드 동물원 매니저는 “야생에서 수컷 사자들의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지만 동물원에서는 흔치 않은 조합”이라며 “특히 남부 아프리카 사자들이 있는 동물원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오클랜드 동물원에서 수컷 사자들의 소통 과정을 보며 아프리카 사자들의 생존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당분간 이들과 함께 사육할 암컷 사자들은 입양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내셔널 지오그래피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사자는 현재 남아있는 8개종 중 하나며, 지난 20년간 약 30%가 줄어 현재는 2만마리 정도만 생존해 있다. 이같은 상황으로 가주 동물 단체들은 남아프리카 사자를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늘의 핫이슈

PlusNews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