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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혐오감 자극 사진 포함

연방보건성 ‘담배갑 새 디자인’ 공청회

연방보건성은 ‘담배갑 단일화 조치(Plain Packaging)’와 관련, 지난 22일부터 공청회를 시작했다.

보건성은 현행 담배값의 브랜드와 로고, 색상 등을 없애고 유해 경고 사진과 경고문을 확대한 새 디자인을 검토중이다. 특히 흡연에 대한 혐오감을 주지시키는 사진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성은 “담배회사들이 담배갑 디자인을 홍보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있다”며”각종 연구결과에따르면 혐오감을 주는 사진을 포함한 새 디자인은 특히 청소년들의 흡연을 막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보건성은 오는 9월6일까지 공청회를 진행한뒤 여론을 모아 최조 디자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국내 보건단체들은 “보건성의 시도를 적극 지지한다”먀”청소년들이 흡연을 아예 생각치 못하도록 원천적인 조치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담배회사들은 “법인 보장하는 상표권을 침해하겠다는 의도”이라며”필요할 경우 소송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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