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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타이어 장착, 보험료 5% 인하

온주 운전자 평균 연80불 혜택

온타리오주 자유당정부가 최근 발표한 겨울 스노우타이어 보험료 할인 조치에 따른 보험료 절감 폭은 5%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당 정부는 겨울철 차량 사고를 줄이기 위해 타이어를 스노어타이어로 교체하는 운전자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보험국(IBC)에따르면 광역토론토지역 운전자의 경우 현재 연 평균 보험료가 1천6백달러로 약 80달러의 할인혜택을 보게된다.
현재 스노우타이어는 세금을 포함해 4개에 평균 61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현재 온주에는 50여개의 차 보험회사들이 영업중이며 소비자 단체 관계자는 여러곳을 알아보고 보험사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할인조치와 관련해 온주재무부측은 “보험회사들중 45%가 동참을 밝혔다”며”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할인폭은 회사에 따라 3%에서 5%선으로 예상된다며 감독당국이 회사들의 할인 적용 여부를 감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바 인슈런스사측은 “지난해 3월부터 이미 스노우 타이어 할인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며 “약 4.5% 정도를 인하해 주고 있다”고 전했다.
보험업계측은 “스노우 타이어를 교체할때 반드시 영수증을 챙겨 보험사에 제출해야 한다"며 “4계절 타이어는 할인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야권은 “자유당이 차보험료 15% 인하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며 이에 대한 운전자들의 불만을 돌리기 위해 스노우 타이어 할인을 들고 나왔다”며 “실질적인 보험료 인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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