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10월 국내 성장률 기대 이하

중은 예상 성장률 못 미쳐

국제 유가 하락 사태로 캐나다 에너지 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국민총생산( GDP)이 제자리에 머문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GDP 총 규모는 1조6400달러로 전달에 비교해 거의 변화가 없었다. 지난 9월 성장률은 2009년 3월 이후 최저치인 0.5% 증가에 그쳤다. 캐나다 경제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국제 유가하락 사태로 올 상반기 잇따라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다 중반기부터 반등세로 돌아섰다.
국내 경제 전문가들은 10월 성장률과 관련해 약 0.2% 증가예상했으나 실제 성과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앨버타 주 등 서부 지역의 에너지 사업은 9월에 반해 지난달에는 소폭의 생산량이 증가를 기록했다.반면 제조업과 소매업은 각각 0.3%와 0.4% 감소했으며 도매업계는 4개월 연속 0.1% 줄어들었다. 또 운송과 건축부분도 각각 0.4%와 0.1% 하락했다.
한편 전문가들과 투자자들은 내년들어 연방중은이 현재 0.5%인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연방중은은 올해 성장률을 1.5% 예상했으나 전문가들은 이에 못 미치는 1.1%선으로 전망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