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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인상 행진, 전국 평균 4724달러

전국적으로 대학등록금이 일제히 인상됐으며 특히 온타리오주 대학생들이 평균 1000달러를 더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은 9일 보고서에서 “국내 대학 및 전문대의 2008-2009년 등록금이 전년보다 평균 3.6% 인상됐다”고 밝혔다.

국내 대학의 연평균 등록금은 작년 4558달러에서 올해 4724달러로 인상됐다. 반면 온주는 4.7% 인상된 5643달러로 다른 지역 학생들보다 평균 1000달러를 더 내고 있다. 온주정부는 지난 2006년 등록금 인상을 5% 이내로 제한했다.

이와 관련 온주대학생연맹(OUSA)은 “올해 4.7% 인상으로 등록금이 국내 두 번째로 높은 주가 되었다. 대학들이 매년 4~5% 인상을 단행한다면 머지않아 1위로 올라설 것”이라고 비평했다.



노바스코샤는 5932달러로 등록금이 가장 비싼 주로 이름을 올렸다. 국내 대학들은 지난 10년간 등록금을 연평균 4.4% 인상했다. 연평균 물가 인상률(2.3%)보다 두 배 정도 높은 수치다.

국내 대학생들의 체육, 의료서비스, 학생회비 등으로 부가비용도 작년 673달러에서 올해 695달러로 소폭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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