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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대학 파업 조짐

욕대학 임시교수 및 강의 보조직 종사자들이 연봉 인상을 놓고 학교측과 단체협상에 갈등을 빚고 있다.

학교측은 “협상은 주말 동안 계속하고 다음주 화요일경까지 이어질 것이다. 파업과 같은 만일의 사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협상 책임을 맡은 로버트 드루몬드 학장은 그러나 “임시 교수진이 요구하는 연봉 인상률은 향후 2년간 30%에 달한다. 비현실적인 수준이다. 받아들이기 힘들다”라고 말해 파업과 같은 극단적인 사태 발생 가능성을 암시했다.

파트타임 교수 등을 포함한 이들 공공노조소속원들은 모두 3250명으로 합법적 파업 돌입 자격은 단체협약이 종료되는 11월2일이다. 노조측은 최근 86%가 파업 돌입 찬성에 표를 던졌다. 협상 데드라인은 11월6일로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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