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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왕위전 선두다툼 치열 28일 본선

한인사회 최초로 풀리그전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보 주최 '2005년 바둑왕위전'이 치열한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8일 현재 A조(캐나다 기준 아마추어 5단 이상)에서는 타이거궁(중국계)이 12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세주, 한부현 아마 7단이 10승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B조(4단 이하)에서는 선우단씨가 6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진수성, 이정순, 정충현씨가 각각 4승으로 추격하고 있다. 이번 리그전은 다승제를 채택하고 있어 패에 대해서는 기록하지 않는다.

지난달 23일 시작된 이번 대회는 노스욕 한국기원(105 Sheppard E.)에서 오는 27일까지 예선리그를 펼쳐, A, B조 다승 8명씩을 가린 후, 28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캐나다 한인사회 ‘바둑 지존’을 결정하게 된다.



현재 평균 10-12대국이 진행된 상태이며, 16국을 두어야 예선리그가 완료된다.
한편 바둑협회는 최근 20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사장은 대회 기간중인 21일 오후8시 청기와 식당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선출하며, 이날 사업계획도 수립한다.

황인호 바둑협회장은 “바둑동호인의 친목도모와 한인사회의 주춧돌 역할을 하기 위해 협회에 이사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 각종 바둑대회의 개최 지원 및 보급, 한인사회 행사 참여, 친목도모 등을 하게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황인호 (647)297-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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