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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친목'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 '한마당'

한인사회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본보와 재캐나다한인축구협회(회장 김승환사진)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기한인친선축구대회’가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가운데 오는 7월9일 오전9시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

중앙일보배 ‘정기한인친선축구대회’는 예년의 경우 선수들의 가족과 친지들이 공원에 나와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일 때마다 박수와 함께 응원전을 펼치며, 한인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이루는 한바탕 축제의 장으로 진행돼왔다.

장년부(30세 이상, 1975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와 청년부(연령 제한 없음)로 구분해 진행한다.

대진표 추첨 등을 위해 대표자(주장) 회의가 오는 6월21일(화) 오후 7시 중앙일보사 2층(655 Bloor St. W.)에서 열린다. 이날 대표자가 시간에 맞춰 참석해야 출전이 가능하다. 팀당 250달러의 등록비가 있다. 문의 축구협회(416)748-0443, 중앙일보(416)533-5533.



김승환 회장은 "친선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축구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페어플레이와 가족들의 열띤 응원을 기대한다”며 “축구를 통해 한인사회의 단합과 친목을 이루는 계기됐으면 한다. 많은 한인들이 운동장에 나와 좋은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중앙일보배 한인친선축구대회에서는 전통강호 화랑이 투지를 바탕으로 장년부 3연패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청년부에서는 한인장로교회와 영락교회 선수들이 연합한 TEKA(‘Connection’의 기독교적 표현) 팀이 영예의 우승컵을 차지했었다.

한편 축구협회는 ‘2005년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를 청년부의 경우 오는 6월4일 타이거스-해밀턴한인회 경기를 시작으로 8월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장년부(30세 이상)는 6월5일 화랑-달마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에 경기를 갖는다. 8월21일 결승전이 있다. 장소는 지난해와 같은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 팍 축구장.

리그전 장년부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화랑을 위시해 진로-태극, 달마, 한우리, 한맘, 탑-자동차 등 6개팀, 청년부는 데카, 화랑, 진로-태극, 타이거스, 해밀턴한인회, 영락교회 등 6개팀이 출전한다. 문의(416)74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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