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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 인기연예그룹 '컬투' 6월 밴쿠버.토론토 공연

모국 인기 연예그룹 컬투가 캐나다 공연에 나선다.

컬투의 소속사인 스타앤컴퍼니는 지난 23일 "컬투가 6월 11일 밴쿠버에 이어 18일 토론토에서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컬투의 해외공연은 1999년 컬트삼총사 시절 남미 공연 이후 6년 만. 컬투는 지난 4월 ''웃찾사''에서 하차한 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여름 정기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컬투는 밴쿠버에 도착한 후 홍보일정과 사인회 등 교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어 컬투는 교민을 상대로 한 두 차례 공연과 함께 뉴욕,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현지 공연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컬투 공연과 마찬가지로 대규모 세션맨과 장비가 투입된다. 11일 밴쿠버 공연이 열리는 보그홀은 1천800석 규모다.



캐나다 공연기획자 측은 3년 전부터 컬투의 현지 공연을 추진했다. 그 동안 컬투의 ''웃찾사'' 출연과 여름 정기 공연 등의 일정 때문에 해외 공연이 미뤄졌다.

스타앤컴퍼니는 "이번 공연으로 타향에서 고국을 그리워하는 교민들의 가슴에 따뜻한 웃음을 전하겠다"면서 "공연 수익금은 현지 후원사인 KGIC와 코리아 미디어를 통해 밴쿠버 한인 양로원 건립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학로에 ''개그콘서트'' 형식의 공연을 처음 도입한 컬투는 1996년부터 2002년까지 7년 연속 여름 정기공연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공연 현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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