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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축구 토론토리그 개막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에 청년부 경기가 올해 처음 신설된 가운데 노스욕 에스더 샤이너 팍 축구장과 이토비코 썸머리아 공원구장에서의 지난 4일(토) 청년부, 5일(일) 장년부 경기를 시작으로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청년부에는 타이거스, 해밀턴코리언스, TEKA, 화랑, 진로-태극, 영락교회, 장년부에는 화랑, 에이스트랜스(구 달마), 한우리, 한맘, 탑자동차, 진로-태극 등 각각 6개팀이 출전했다.

청년부 첫 경기에서는 타이거스팀이 해밀턴코리언스를 6-1, TEKA가 화랑을 4-2, 영락교회가 진로-태극을 5-2로 각각 제압했다.

장년부에서는 지난대회 우승팀인 화랑이 에이스트랜스를 5-1, 한우리가 한맘성당을 6-1, 탑-자동차가 진로-태극을 2-1로 각각 이겼다.



이날 1승을 올린 팀들은 각각 3점의 승점을 획득했다. 오는 7월3일(청년부)과 7월16일(장년부)까지 리그전(승점제)을 펼치며, 이후 플레이오프, 준결승, 결승전(8월21일)을 통해, 올해 한인사회 최고의 축구팀을 가린다.

김승환 축구협회장은 “청년팀이 신설되다 보니 경기가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해 졌다”며 “축구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에스더 샤이너 팍 축구장을 지난 2월초에 신청했으나 노스욕축구협회 어린이팀에 경기 우선권이 주어져 부득이 일부 게임을 다른장소에서 하게됐다”며 “차로 15분 거리이다. 주심 및 부심은 공정성 시비를 막기위해 외국인을 이용한다”고 밝혔다. 문의 축구협회(416)74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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