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중앙배 축구대회 19개팀 출사표 '열전' 예고

중앙일보배 축구대회 출전팀이 19개로 늘어난 가운데 새 대진표가 확정됐다.
오는 7월9일(토) 오전9시부터 오후8시30분까지 이토비코 센테니얼 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청년부 11개 팀과 장년부 8개팀이 출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청년부에는 A조에 영락교회, 연합교회, 화랑, 태극팀, B조에 백두, 한인장로교회, 캐토어, 평화사, C조에 한맘성당, 만민한인장료교회, 작년대회 우승팀인 테카(TEKA)팀이 포진했다.

30세 이상(1974년12월31일 이전 출생자)으로 구성된 장년부는 A조에 강림감리교회, 큰빛교회, 본한인장로교회와 지난대회 우승팀인 화랑, B조 갈릴리교회, 불교인회, 한우리, 충무팀이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청년부는 리그전을 거쳐 A-C조 1위팀과 2위중 승점이 가장 높은 1개팀이 와일드카드로 준결승에 진출, 결승팀을 가리며, 장년부는 A, B조 우승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축구협회 주최로 매주말 진행되고 있는 한인친선축구 토론토리그의 4번째 경기에서 TEKA가 영락교회를 5-2로 눌러 4승(승점 12)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해밀턴한인회는 화랑을 2-1로 제압했으며, 갤러리아수퍼(구 타이거스)와 진로-태극의 경기는 라오스축구협회주최 ‘소수민족초청축구대회’ 참석 때문에 오는 7월2일로 미뤄졌다.

장년부에서는 한우리가 진로-태극을 3-2, 탑자동차가 화랑을 3-1, 새한자동차가 한맘 성당을 4-1로 각각 이겼다. 한우리가 승점 1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대회 우승팀인 화랑이 승점 9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25일(토) 라오스축구협회의 ‘소수민족초청축구대회’에서는 한인 청소년대표팀이 아쉽게 3위에 그쳤다. 1위는 라오스, 2위는 중국팀이 차지했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