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절반이상 “신종플루 위험 과장”
캐나다인들의 절반이상이 “신종플루(H1N1 바이러스)의 위험성이 과장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영 CBC 방송국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가 “실제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도보다 과장됐다”고 답했으며 반면 37%는 “위험한 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는 “위험정도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답했다.
연방정부의 대응에 대해 39%가 “미흡” 또다른 39%가 “적절”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백신 접종을 꼭 받겠다”고 답한 비율은 3명중 1명꼴에 그쳤으며 25%는 “맞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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