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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토론토 병원 환자안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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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2/11 12:33

광역토론토(GTA) 지역 병원들의 사망률이 일제히 감소하는 등 환자안전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의료정보기구(CIHI)는 10일 퀘벡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의 75개 대형 응급병원과 35개 보건지역의 2008-09년 환자사망률 현황을 발표했다. 대다수 병원들은 사망률 감소를 기록했다.

GTA의 험버 리버 병원의 경우 2006-07년 사망 포인트 136으로 국내 최악의 수모를 겪었으나, 최근 3년간 수치가 30포인트 이상 하락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카보로병원은 2006-07년 사망률 122에서 이듬해 113으로 줄인 후 2008-09년에 다시 106으로 격차를 더 줄였다. 마캄 스토빌 병원은 작년 사망률 129로 전국 꼴찌였다가 2008-09년에는 86으로 우수병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온주병원연합(OHA) 톰 클로슨 회장은 “사망률 공개 이후 모든 병원들이 우수병원을 벤치마킹하는 등 시스템 개선에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성적향상의 배경을 설명했다.

CIHI는 2004-05년 국내 병원의 사망률 현황을 집계해 2006-07년부터 보고서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1년 만에 43포인트 하락을 달성한 마캄스토빌병원의 데이빗 오스틴 박사는 “최악의 보고서에 충격을 받은 병원 스탭들이 대기시간을 줄이고, 치료의 질 향상에 집중했다. 그 결과 환자안전 및 예방 환경이 훨씬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조지타운, 밀턴, 옥빌 병원들을 관할하는 할튼헬스케어서비스는 2007-08년 사망률 포인트 109에서 2008-09년 78로 뚝 떨어졌다.

한편 국내 병원에서 가장 높은 사망률을 기록한 질환은 패혈증으로 조사됐다. CIHI에 따르면 2008-09년 패혈증 사망자는 9320명으로 3명 중 1명이 목숨을 잃었다. 뇌졸중의 사망률은 5명 중 1명, 심장마비는 10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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