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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감 갖고 복음사역에 정진"

토론토유학생선교회(TISM)가 유쾌하고 따뜻한 성탄콘서트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18일 밤 7시 가든교회에서 열린 성탄음악회는 유학 중에 예수님을 영접한 학생들의 간증 동영상에 이어 토론토유학생선교회 합창단(지휘 안정렬), 재즈(키보드·색소폰), 해금(서소선), 피아노(배천경), 기타(채성훈), 갓스타어린이합창단(지휘 서소선)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음악회 후에는 TISM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 TISM의 김지연 선교사는 “유학생 복음화 사역이 올해로 벌써 13년이 됐다. 동포 후원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 대한민국 리더십의 80%는 유학생이다. 복음이 없는 자에게 복음을, 복음을 가진 자에게 사명을 심어주는 사명을 위해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 부부는 선교센터와 각종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을 전도해 귀국 후에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국의 6개 지역 TISM KOREA를 통해 지역교회와 연결해주고 있다.



향후 선교전략으로는 ▲‘웰컴 투 토론토’ 이벤트로 유학생 정착 세미나, 영어공부와 여행 등의 다양한 정보제공 ▲유학생 숙소를 위한 크리스찬 가정 오픈 운동 ▲국제영어훈련학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TISM은 공항 픽업, 이사, 문화기행, 상담 및 기도 등으로 유학생들이 낯선 땅에서 겪는 어려운 일들을 돕고 있다.

김 선교사는 “기증한 물품들은 홈스테이에서 룸렌트로 독립하는 유학생들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각종 생필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가구, 옷, 침구류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 물품들을 기증해주시면 감사히 쓰겠다”고 말했다.

TISM은 한국과 캐나다에서 선교회 및 국제언어훈련센터 설립을 위한 1.1.1 운동(1인 1구좌 10불/1만원)을 전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역은 www.tismcanada.com 참조. 문의: 416)227-1718.

(오미자 기자 michelle@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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