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노인의 날 축제’ 개최

무궁화홈즈

한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오랜세월 힘써온 동포노인의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자선단체 무궁화홈즈(이사장 최문애숙)가 오는 20일(금) 오전 10시30분 무궁화의 집 강당(17 Maplewood Ave.)에서 노인들의 친목을 제고하는 ‘제7회 노인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
이와 관련, 무궁화의 집 관계자는 “무궁화의 집 외에도 토론토에 거주하는 노인들과 함께 무궁화의 집 강당에서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기념하는 가을의 축제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많은 노인들이 참석해 흥겹고 재밌는 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조이플 합창단, 예사랑 몸찬양단의 공연과 재즈 댄스와 한복쇼를 비롯해 미술품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점심준비 관계로 인해 참석 희망자들은 사전 등록을 해야한다.
한편 무궁화홈즈는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9일(일) 오후 12시 40분 온누리 연합교회에서 노인학대예방에 대한 특별강좌가 열린다.
문의: 최문애숙(416-998-2777), 변재원(416-293-7888)